그 시절, 우리가 원했던 소녀가 찾아옵니다.오빠, 내가 선물 줄게!거칠게 애인 속옷을 벗길 때를 빼곤 무료한 나날을 보내는 미대생 광호. 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오랫동안 간 적 없는 서울 친척 집을 찾는데 어색하고 지루한 친척들과의 만남 속에 떨리는 기억이 떠오른다.잊었다 생각했던 순수한 추억과 함께 어른이 되어 마주한 사촌 여동생 지윤. 훌쩍 커버린그 시절, 우리가 원했던 소녀가 찾아옵니다.오빠, 내가 선물 줄게!거칠게 애인 속옷을 벗길 때를 빼곤 무료한 나날을 보내는 미대생 광호. 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오랫동안 간 적 없는 서울 친척 집을 찾는데 어색하고 지루한 친척들과의 만남 속에 떨리는 기억이 떠오른다.잊었다 생각했던 순수한 추억과 함께 어른이 되어 마주한 사촌 여동생 지윤. 훌쩍 커버린 그녀는 광호의 시선을 사로잡고... 어느새 광호는 지윤을 원한다. 이는 지윤도 마찬가지인데...“우리, 딱 한 잔만 더 할까?”서로 표현하진 않지만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을 느끼게 되는 둘.“오빠 천천히 해...”누구도 허락지 않는 금기의 사랑, 그리고 반전10년 만에 다시 만난 떨리는 사랑, 이뤄질 수 있을까?